인성 논란 레반도프스키 “10대 유망주 무시? 완전한 우연”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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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는 경기 중 팀 후배 라닌 야말(16)에게 소리를 지르며 무시하는 듯 한 행동을 해 인성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우연"이라며 일축했다.
잠시 후 야말이 레반도프스키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으나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는 일부러 야말을 외면하는 것처럼 보였다.
레반도프스는 기자들에게 "라닌 야말을 무시한다고요?"라고 반문하면서 "언급할 것도 없고, 그건 완전한 우연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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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12일(현지시각) 알라베스와의 2023~24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레반도프스키의 멀티 골로 전세를 뒤집었다.
문제가 된 장면은 72분 불거졌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기대주다. 지난 7월 16세 생일을 지났지만 이번 시즌 주전급 대우를 받고 있다. 알라베스 전은 야말의 이번시즌 6번째 선발 출전 경기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당시 상황은 우연의 일치였다며 비판을 일축했다.
레반도프스는 기자들에게 “라닌 야말을 무시한다고요?”라고 반문하면서 “언급할 것도 없고, 그건 완전한 우연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에게 조언을 해주며 여러 번 그를 도왔습니다. 경기장에서 무언가를 말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정상”이라며 “ 전체 상황은 완전한 우연이며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실제 레반도프스키가 야말에게 친절하게 조언하고, 야말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장면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이번 논란은 잦아드는 모양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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