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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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9일에 이어 14일에도 국회를 방문, 주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이번 주 상임위별 예산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이번 주부터 예결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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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9일에 이어 14일에도 국회를 방문, 주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국회를 방문해 김희곤 예결 소위 위원, 송석준 예결 소위 위원, 박재호 예결 소위 위원, 박정하 예결 위원 등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원 규모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사업은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기반시설 구축(이차전지 특화단지)’ 169억원 △선암수변 치유의 숲 조성 120억원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원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55억원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75억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55억원 등이다.
안 부시장은 "이번 주 상임위별 예산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이번 주부터 예결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 주 예결위 부별 심사에 이어 이달 말까지 감액 및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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