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가 입던 유니폼을 메시가' 아르헨티나, '1994 WC' 리메이크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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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가 입었던 유니폼이 리메이크된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아디다스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니폼 중 하나인 1994년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원정 유니폼을 다시 가져온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에 출시하는 유니폼은 1994년도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리메이크한 것"이라며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지만 조금 더 밝은색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마지막 월드컵 유니폼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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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가 입었던 유니폼이 리메이크된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아디다스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니폼 중 하나인 1994년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원정 유니폼을 다시 가져온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에 출시하는 유니폼은 1994년도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리메이크한 것”이라며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지만 조금 더 밝은색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유니폼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입었던 디자인과 같다.
아르헨티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마지막 월드컵 유니폼으로 유명하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지역 예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가까스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마라도나도 34살의 노장이었다. 이미 신체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언가 기대하긴 어려웠다. 그래도 마라도나는 마라도나였다.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팀을 이끌었다.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한 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에선 나이지리아를 만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거기까지였다. 2차전 이후 실시된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로 분류되는 에페드린이 나왔다. 마라도나는 그대로 대표팀을 떠나야 했다.
끝이 다소 아쉬운 유니폼이지만 디자인만큼은 아직까지 호평받고 있다. 리메이크 유니폼은 오는 12월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푸티헤드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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