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 옥천고분군 특별전 연계 어린이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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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박물관에서 미래세대에게 세계문화유산인 옥전고분군의 가치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옥전, 세계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진행하는 합천박물관 제12회 특별기획전인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와 연계해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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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박물관에서 미래세대에게 세계문화유산인 옥전고분군의 가치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옥전, 세계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진행하는 합천박물관 제12회 특별기획전인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와 연계해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유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옥전고분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합천박물관 휴게실(가야만화방)에서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1회차(11/25) 환두대도 아크릴 무드등만들기 ▲2회차(12/2) 옥전고분군 인센스 홀더 만들기 ▲3회차(12/9) 옥전M3호분 스노우볼 만들기 ▲4회차(12/16)는 환두대도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명이 대상이며, 체험료는 재료비 등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합천군 평생교육포털, 네이버 예약페이지(QR코드)을 통해 15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옥전고분군을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 1월까지 운영하는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 ‘옥전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나아가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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