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대구 로봇·AI 생태계 활성화 위해 표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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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인공지능(AI)·로봇을 주제로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인사이트'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손승현 TTA 회장은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표준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기업과 대학이 지역 거점 기술을 발전시키고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ICT 표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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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ICT 융합 촉진 통해 산업 발전 기여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인공지능(AI)·로봇을 주제로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인사이트'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인사이트 행사는 지역별 주력산업과 ICT 간 융합 촉진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 주최의 제12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인간과 AI·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지향하는 관련 기술과 표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ICT 표준화 전문기관인 TTA에서 ICT 표준의 개요 및 산·학·연에 제공하는 표준화 활동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로봇 기술 ▲로봇 표준 ▲AI 표준 세션이 이뤄진다.
로봇 기술 세션에서는 로봇 연구개발(R&D) 현황, 5G 기반 로봇 실증사업 및 제조, 의료 및 웨어러블 AI 로봇 등 첨단 융합 기술을 소개한다. 로봇 표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지원 로봇 등 글로벌 표준화 동향 및 이슈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AI 표준 세션에서는 차세대 인공지능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로드맵, 생성형 AI의 역할과 신뢰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표준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기업과 대학이 지역 거점 기술을 발전시키고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ICT 표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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