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수능날 특별교통관리·경비 지원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3. 11. 14.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이 오는 11월 16일 전라북도내 13개 시군, 6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교통관리와 경비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324명의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102명 등 총 246명과 순찰차 등 장비 100대를 시험장 주변 혼잡 교차로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과 정시 입실을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이 오는 11월 16일 전라북도내 13개 시군, 6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교통관리와 경비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324명의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102명 등 총 246명과 순찰차 등 장비 100대를 시험장 주변 혼잡 교차로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과 정시 입실을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교통경찰은 수험생 탑승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고, 차량을 이용해 입실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 후 도보 입실하도록 유도한다.

또 경찰은 도내 시험장에 경비·안전활동을 지원한다. 총 269명의 경력을 투입해 문답지 이송지원과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경비, 답안지 보관·이송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 입실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 2명을 배치해 질서 유지와 시험장 인근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시험시간 중 시험장 관할 지구대·파출소의 112연계 순찰 강화로 신속출동, 즉시 조치 태세를 갖춰 평온한 시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험 시작 시간이 임박하면 시험장 주변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모님들이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출발하고, 수험생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