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수능날 특별교통관리·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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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오는 11월 16일 전라북도내 13개 시군, 6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교통관리와 경비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324명의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102명 등 총 246명과 순찰차 등 장비 100대를 시험장 주변 혼잡 교차로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과 정시 입실을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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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오는 11월 16일 전라북도내 13개 시군, 6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교통관리와 경비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324명의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102명 등 총 246명과 순찰차 등 장비 100대를 시험장 주변 혼잡 교차로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과 정시 입실을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교통경찰은 수험생 탑승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고, 차량을 이용해 입실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 후 도보 입실하도록 유도한다.
또 경찰은 도내 시험장에 경비·안전활동을 지원한다. 총 269명의 경력을 투입해 문답지 이송지원과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경비, 답안지 보관·이송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 입실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 2명을 배치해 질서 유지와 시험장 인근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시험시간 중 시험장 관할 지구대·파출소의 112연계 순찰 강화로 신속출동, 즉시 조치 태세를 갖춰 평온한 시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험 시작 시간이 임박하면 시험장 주변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모님들이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출발하고, 수험생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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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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