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 만난 김관영, 전북특별법 연내 통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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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법 통과를 염원하는 범도민 111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며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올해 안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8일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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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 111만명 서명부 전달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법 통과를 염원하는 범도민 111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며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지난 9월 18일부터 약 두 달 동안 도민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232개 조문을 담은 전북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공청회, 상임위 심사,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특별법에는 생명산업 육성, 전환산업 진흥, 생명경제 기반, 도민 삶의 질 제고, 자치분권 강화 등에 대한 특례가 담겼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올해 안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8일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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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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