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페스티벌 더드림 성료

이상진 기자 2023. 11. 14.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양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페스티벌 '더드림(The Dream)'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했고, 진로 탐험을 주제로 10개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양군 청소년 이용 시설인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단양청소년수련관, 매포청소년수련관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청소년 페스티벌.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페스티벌 '더드림(The Dream)'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했고, 진로 탐험을 주제로 10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다양한 로봇 체험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부스는 청소년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무대에서는 단양군 청소년동아리 13개 팀(밴드, 마술, 보컬, 댄스, 응원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청소년들은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청소년들의 뛰어난 행사 운영과 수준 높은 질서의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양군 청소년 이용 시설인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단양청소년수련관, 매포청소년수련관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했다.

공연 기획자와 밴드로 참여한 변우현 군(단양고 2학년)은 "단양군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준비한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만을 위한 축제로 만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단양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함성과 수준 높은 공연, 질서 문화를 보며 우리 단양군의 장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며 "단양군에서도 청소년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