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카이스트 대학생초청 중학생 멘토링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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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14일 옥천중학교에서 옥천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초청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이스트 대학교 K-Let(KAIST Leadership Excuting Team) 동아리대학생 5명이 멘토로 참여하해 옥천중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부터 지역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초청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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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은 14일 옥천중학교에서 옥천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초청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이스트 대학교 K-Let(KAIST Leadership Excuting Team) 동아리대학생 5명이 멘토로 참여하해 옥천중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멘토링프로그램은 '진정한 나의 가치' 알아보는 것을 주제로, 1개 교시는 강연, 2개 교시는 그룹 멘토링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옥천중학교 학생들은 멘토 강연청취와 조원들 간 토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가한 한 학생은 "공부만 하느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탐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업도 중요하지만 본인만의 가치관을 갖고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지역의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부터 지역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초청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옥천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대학생 진학 멘토링'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행사다. 군은 연말까지 프로그램을 2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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