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석' 지스타 새내기들, 기대작 뽐내기 나서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지스타에 처음 출전하는 새내기 게임사들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뉴노멀소프트, 빅게임스튜디오, 파우게임즈, 뉴버스 등이 지스타에 첫 참가, 각기 기대작을 게이머들 앞에 선보인다.
먼저 뉴노멀소프트는 신작 CCG '템페스트'를 지스타에 출품한다. 템페스트는 고유의 능력을 가진 약 300여종의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해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카드 게임이다.
게임 시작 전 상대의 패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상대의 핵심 카드를 제거하는 밴 시스템과 랜덤으로 지급하는 영웅 카드로 매번 새로운 전략을 세워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에 매 시즌 새로운 카드를 선보이며, 한 번 덱을 구매하면 다음 시즌 동일한 카드 수의 뽑기권을 지급하는 완전한 시즌제로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뉴노멀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제2전시장에 총 60부스를 마련했으며 마치 e스포츠 선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콘셉트의 대전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유저들은 템페스트 대전에 참가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3연승 시 최대 10만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템페스트의 튜토리얼을 완료하거나 '꽝 없는 퀴즈'에 참여하기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제2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애니메이션풍 RPG '브레이커스'를 선보인다.
브레이커스는 분열한 세계 세라피아에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잠공정을 타고 모험하는 '브레이커'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매력 있는 캐릭터들과 각각의 고유 특성을 활용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재미는 물론, 빠른 템포의 박진감 있는 전투 연출이 특징이다.
지스타 전시 부스에서는 브레이커스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총 40대의 PC를 배치해 세계관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과 벽타기, 수영 등의 탐험 요소, 튜토리얼 및 던전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전문 MC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타임어택 PM을 이겨라,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게임 시연, 공식 유튜브 및 X 팔로우 등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을 시, 캐릭터 캔뱃지, 아크릴 스탠드, 클리어 파일 등 굿즈를 제공한다.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는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를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게임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주요 RPG인 '영웅전설' 시리즈 중 하나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세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대륙의 '가가브' 균열로 삼등 분 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파우게임즈의 전시관은 약 50부스로 스토리, 모험, 보스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다.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진행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러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영웅전설 퀴즈쇼', '영웅전설 최애캐 픽', '보스전 스코어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이종주 영웅전설 총괄 디렉터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를 통해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버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액션 MMORPG '아틀란의 크리스탈'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한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D15 구역에 아틀란 세계를 테마로 꾸며진 부스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직접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으며, 각종 선물 제공하는 스탬프 미션과 매일 개최하는 PvP 대전을 펼친다.
또한 노돌리, 따효니, 김재원, 명예훈장 등 인플루언서 참여 행사와 캐릭터 코스프레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스에 방문해 현장사진을 촬영하고 공식 라운지에 방문 후기와 함께 인증하면 치킨 쿠폰, 햄버거 쿠폰 등을 지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변화무쌍한 마법 도시를 배경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신비한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비밀을 찾는 모험을 담았다.
전략적인 조합을 가능케 해 모험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4개의 기본 직업과 8가지 전직 체계, 10가지 이상의 스킬 장착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자유도 높은 공중 액션을 탑재해 지상에서 공중까지 이어지는 연계 콤보를 구사할 수 있다. 타격, 충돌, 공중 띄우기, 환경 상호작용 등 실감나는 전투 효과로 몰입감을 높였다.
아울러 대규모 협동 레이드 콘텐츠에 참여해 동료들과 협력하고 레이드 보상으로 더욱 좋은 장비를 획득할 수도 있다.
또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언리얼 4 엔진으로 구현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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