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화·금요일 음주운전 집중단속…기동대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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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경찰관기동대를 투입해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화·금요일은 음주 교통사고 또는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가 잦은 날로, 경찰관기동대 8∼10개 팀이 유흥가 밀집 지역 또는 진·출입 간선도로에 배치돼 경찰서 교통경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다.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울산 지역 음주단속은 2천6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1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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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경찰관기동대를 투입해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화·금요일은 음주 교통사고 또는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가 잦은 날로, 경찰관기동대 8∼10개 팀이 유흥가 밀집 지역 또는 진·출입 간선도로에 배치돼 경찰서 교통경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다.
다른 요일은 경찰서별로 자체 단속한다.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울산 지역 음주단속은 2천6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1명 증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잊지 말고 음주운전을 절대로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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