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체육회, 2023년 충남도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충남도체육대회 금산군 금 12개·은 11개·동 26개·종합 5위 성과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1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남도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체육회는 지난 13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회에서 금산군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하고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기록했다.

해단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종목단체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은 "해단식을 통해 그날의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다시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금메달 2개로 종목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군의 종합 순위를 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작지만 저력 있는 금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2024년 금산에서 개최되는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