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수능 대비 특별교통관리 대책 주문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11. 14.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종합교통관리 대책을 13일 임시회의에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등 교통관리 △시험장 정문 및 주변 보행로 주·정차 지도·단속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소음 예방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험장 주변 주·정차 지도 단속 등 교통관리 철저
수송편의 제공·안전사고 종합대책 마련 추가 주문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도청서 임시회의를 열고 2024년도 수능 수험생에 대한 교통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도 자치경찰위 제공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종합교통관리 대책을 13일 임시회의에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등 교통관리 △시험장 정문 및 주변 보행로 주·정차 지도·단속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소음 예방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지역 경찰관을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송 편의를 제공하도록 추가 주문했다.

위원회는 또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가 주변, 상권이 발달한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 경찰서장 자치경찰사무 수행평가에 대한 심의·의결도 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지원은 물론, 수능과 같은 특별 기간에는 교통 대책뿐 아니라 청소년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