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수능 대비 종합교통 대책 논의

전원 기자 2023. 11. 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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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임시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종합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등 교통관리 △시험장 정문 및 주변 보행로 주·정차 지도·단속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소음 예방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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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의서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등 주문
14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수능 종합교통관리 대책 임시회의를 열고 수험생 이통편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3.11.14/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임시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종합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등 교통관리 △시험장 정문 및 주변 보행로 주·정차 지도·단속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소음 예방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지역 경찰관을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송 편의를 제공하도록 추가 주문했다.

위원회는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가 주변, 상권이 발달한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아동·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지원은 물론, 수능과 같은 특별 기간에는 교통 대책뿐 아니라 청소년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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