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4세대 에너자이저가 온다..'힙'한 자신감 담긴 스케줄러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다크비/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다크비(DKB, 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가 신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정오 다크비의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힙'(HIP)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흑백 톤으로 제작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DKB'라고 적힌 테이프를 입에 붙인 인물이 등장, 볼드한 체인 목걸이 등으로 한층 견고해진 팀 컬러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다크비는 오는 15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무드 티저, 무드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다크비만의 영상 티징 콘텐츠인 '푸티지'(FOOTAGE)를 통해 퍼포먼스 일부를 스포일러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힙'은 다크비가 미니 6집 리패키지 앨범 '위 러브 유'(We Love You)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다크비는 앨범 타이틀처럼 '힙'한 자신감을 담아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줏대 있게 성장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전한다.

한편 '힙'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는 15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