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전 춘추관장, 총선 포항남·울릉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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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60)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14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총선 포항남·울릉 지역구에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관장은 "그 동안 쌓아온 자신의 능력과 정치적 인맥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겠다"면서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생산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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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이상휘(60)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14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총선 포항남·울릉 지역구에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관장은 "그 동안 쌓아온 자신의 능력과 정치적 인맥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겠다”면서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생산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관장은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시 민원비서관, 2009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재임했다. 2021년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을 거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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