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일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출산장려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포상과 문화행사를 통한 사기진작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 "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일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출산장려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포상과 문화행사를 통한 사기진작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저출생 대응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달성군보건소는 임산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태교방'을 운영하고 있고 리클라이너 의자와 건식 족욕기, 발 마사지기, 태교 음악과 도서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전국 보건소 최초로 MZ세대 임산부의 트렌드인 베이비샤워와 만삭촬영 공간을 힐링태교방 내 포토존으로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신부·출산부·부부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태교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등 다양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찾아가는 인구교육 운영, 유모차 대여사업, 다둥이 가정 캠핑 카라반 대여비 지원,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개발하고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 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돈독한 가족애로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다사읍 하정철씨 가족과, 유가읍 박민회씨 가족이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임신·출산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군민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시세변동만 반영"
- 마리 앙투아네트의 '300캐럿' 목걸이…67억원에 가져간 주인공은?
- '정부효율부' 구인공고 낸 '머스크'…"주당 80시간 이상, 보수는 0원"
- 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지분 일부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
- 與, '이재명 1심 유죄' 일제히 환영…"사법부에 경의" [종합]
- 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상향
- "10억 들이더니"…'CJ올리브영역' 없던 일로
- 개혁신당 "사법부 판결에 경의…정의 살아있다는 증명"
- "김준수 101차례 협박"…30대 여성 BJ,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
- '선거법 유죄' 이재명 "국민이 판단해 달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