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수 배영빈,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뒤늦게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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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배영빈(23)이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도 구단에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골목에 주차된 차량을 빼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야구 음주운전 처벌 규정에 따르면 '면허정지' 최초 적발은 70경기 출장 정지, '면허취소' 최초 적발은 1년 실격 처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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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배영빈(23)이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도 구단에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골목에 주차된 차량을 빼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배영빈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처분에 해당할 정도였습니다.
롯데 구단은 해당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KBO 징계와 무관하게 오는 16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영빈은 올해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5월 정식 선수로 전환됐습니다.
정규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16타수 5안타), 2루타 2개, 1도루, 2득점을 올렸습니다.
KBO는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소집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프로야구 음주운전 처벌 규정에 따르면 '면허정지' 최초 적발은 70경기 출장 정지, '면허취소' 최초 적발은 1년 실격 처분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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