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대세' 주현영 "내 인생 행운 전부 끌어 쓴 기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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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러블리한 매력을 전했다.
'주 기자' 캐릭터를 통해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주현영은 최근 열린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현영은 자신을 이끌어준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리즈에 대한 감사 또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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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주현영이 러블리한 매력을 전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은 주현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주 기자' 캐릭터를 통해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주현영은 최근 열린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재석과 나란히 남녀예능인상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대해 주현영은 "상을 받으면서 울었다. 그 눈물의 의미가 놀람도 있었지만 '유재석 선배님과 나란히 이 상을 받아도 될까'하는 마음 때문"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주현영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TV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극중 '수다스러운 조선판 사회생활 만렙녀' 사월 역을 맡은 주현영은 "처음엔 역할을 알려주지 않으시고 대본만 받아서 봤는데, 보자마자 알겠더라. 사월이가 내 역할이겠구나 하고 고민할 여지가 전혀 없었다.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주현영은 자신을 이끌어준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리즈에 대한 감사 또한 잊지 않았다. 그는 "장진 감독님이 처음 SNL을 만드셨을 때 '언젠가 나도 저기 크루가 돼서 코미디를 할거야'라는 큰 꿈을 꾸곤 했는데, 그걸 정말로 이뤘다. 제 인생에서 쓸 수 있는 행운을 전부 끌어 썼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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