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하루 1명씩 탄핵 추진‥정치적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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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제 하루 한 명씩 탄핵을 추진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판사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탄핵했고,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세 명을 탄핵한다고 했고, 자신에 대해서도 탄핵한다고 했다가 발을 뺐고, 오늘은 검찰총장 탄핵한다고 했다가 분위기 안 좋으니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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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제 하루 한 명씩 탄핵을 추진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은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판사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탄핵했고,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세 명을 탄핵한다고 했고, 자신에 대해서도 탄핵한다고 했다가 발을 뺐고, 오늘은 검찰총장 탄핵한다고 했다가 분위기 안 좋으니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어 "대한민국 헌법이 가진 민주주의 파괴를 막는 최후의 수단으로, 국회 측에 탄핵소추가 있고, 정부 측에 위헌정당심판 청구가 있다"며 "만약 법무부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했다는 이유로 민주당의 위헌정당심판을 청구하면 어떨 거 같으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어차피 민주당은 탄핵들이 인용될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총선 이후에 기각될 테니 남는 장사라는 정치적 계산으로 탄핵을 남발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법원이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을 대장동·백현동 사건과 별도 심리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선 "사건이 전혀 다른 데다가 위증 혐의로 함께 기소된 증인은 뭔 죄라고 그 재판에 몇 년 동안 불려 가야 되느냐"며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37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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