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4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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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파주시민들이 힘을 모은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 및 강연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파주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강연회를 통해 시민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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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파주시민들이 힘을 모은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 및 강연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정의 일환으로 시는 시민추진단을 꾸려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은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인, 지역대표 등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120명으로 구성했으며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맡는다.
이렇게 구성한 시민추진단은 홍보관 운영 및 홍보 매체 활용으로 특구 조성의 당위성을 알리고 학술대회 참여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 시가 추진하는 기본구상 구체화 연구용역 시 의견 제시 등으로 최적화된 세부 실행 방안과 특화 전략 구상에도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열리는 강연회는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이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의 의미와 성공 과제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시는 향후에도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등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이어 나가며 통일부의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파주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강연회를 통해 시민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경제특구법은 지난 6월 13일 제정 이후 12월 1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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