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내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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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인접 항만 개발로 물동량이 줄어든 인천 내항 1·8부두를 단계적으로 재개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을 다음 달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2019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를 통해 공영주차장 확충, 집수리·리모델링 지원, 복합거점 개발 등을 추진했지만 사업성이 떨어지고 주민들의 전면 개발 요구가 잇따르자 지난 9월 토교통부에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계획 취소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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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내년 본격화…계획안 정부 제출
이들 기관은 2028년까지 인천 중구 내항 1·8부두 일대 43만㎡에 주거·상업·문화시설과 광장·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재개발 계획이 해수부에 제출되면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절차를 밟게 될 예정입니다.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 추진…기존 도시재생계획 취소
인천시는 기존 도시재생 계획을 취소한 뒤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한 전면 공영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인천도시공사와 기본 협약을 맺었으며, 내년까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한 뒤 신규 사업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인천시는 2019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를 통해 공영주차장 확충, 집수리·리모델링 지원, 복합거점 개발 등을 추진했지만 사업성이 떨어지고 주민들의 전면 개발 요구가 잇따르자 지난 9월 토교통부에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계획 취소를 신청했습니다.
동거녀 옷에 휘발유 뿌리고 불붙여…폭행 신고에 보복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강화군 주택에서 30대 동거녀 B씨의 옷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씨는 얼굴과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A씨는 과거 자신에게 폭행당한 B씨가 112에 신고하자 보복하기 위해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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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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