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캠프 마켓서 토양오염 추가 확인...개방공간 다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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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개방된 옛 부평미군기지, 캠프 마켓에서 추가로 토양 오염이 확인돼 군 당국이 정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캠프 마켓 B 구역에서 토양 오염을 새롭게 발견해 한국환경공단에 정화 작업을 의뢰하고 공사를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2019년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 마켓 A·B구역 21만765㎡ 중 B 구역 3만2천800㎡ 터를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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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개방된 옛 부평미군기지, 캠프 마켓에서 추가로 토양 오염이 확인돼 군 당국이 정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캠프 마켓 B 구역에서 토양 오염을 새롭게 발견해 한국환경공단에 정화 작업을 의뢰하고 공사를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5월 민간에 정식 개방된 B 구역 터는 인천시설공단 사무실 등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모든 접근이 통제됩니다.
B 구역에서는 폐기물로 분류되는 지장물도 발견돼 토양 정화 작업과 함께 지장물 제거 작업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인천시는 2019년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 마켓 A·B구역 21만765㎡ 중 B 구역 3만2천800㎡ 터를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평소에 개방된 B 구역 내 쉼터와 잔디밭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공사 소식에 당혹감을 내비쳤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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