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2023학년도 집단상담 공개보고회' 진행

2023. 11. 14.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13일) 수비 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 상담 공개 보고회를 가졌다.

연합회는 지역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매년 각 급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상담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13일) 수비 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 상담 공개 보고회를 가졌다.

▲ⓒ영양교육청

연합회는 지역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매년 각 급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상담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공개보고회를 통해 집단상담 진행 과정을 공개해 집단상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상담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교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집단상담은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를 활용, 학생들의 자기 이해 기반으로 같은 유형의 학생들로 모둠을 만들고 세계여행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성격유형이 같거나 혹은 다른 유형의 또래집단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인간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날 상담을 마무리하며 진행된 ‘5자 소감 말하기’에서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흥미로워요”, “즐거웠어요”, “행복했어요”, “최고였어요” 등을 외치며 상담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영양 Wee센터장)은“지역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