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김덕용 2023. 11.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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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약 3억원(시비 약 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024년에는 사업비 약 6억6000만원을 들여 주택과 건물 83개소(태양광 76개소, 태양열 7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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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약 3억원(시비 약 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024년에는 사업비 약 6억6000만원을 들여 주택과 건물 83개소(태양광 76개소, 태양열 7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는 국비 약 1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약 21억원을 들여 주택 및 건물 247개소(태양광 198개소, 태양열 37개소, 지열 12개소)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사용량이 400㎾인 주택의 경우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 설치비 약 600만원 중 155만원(26%) 정도 자부담하고, 설치시 연간 약 9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에너지 복지와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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