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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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체납한 자로, 공개 대상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등이다.
명단 공개에 앞서 군은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명단을 매년 공개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세 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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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체납한 자로, 공개 대상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등이다. 개인 26명, 법인 32곳이다.
명단 공개에 앞서 군은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와 납부 소명 기회도 줬다.
명단은 15일부터 음성군 홈페이지와 게시판, 군보에 게재한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명단을 매년 공개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세 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체납징수 기동팀 가동 한 달여 만에 체납자 9484명을 대상으로 10억100만원의 세금을 회수하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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