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음성으로 현금 인출하는 '4無 ATM' 개발 [숏잇슈]

2023. 11. 14.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이 안면인식, 음성인식, 지정맥인식이 모두 가능한 ATM을 개발에 성공했다.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와 같은 기능을 갖춘 일명 '4無 ATM' 개발에 성공, 현재 개념증명(PoC) 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NH농협은행 본사 내 라운지에서 고객 대상으로 운영 테스트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이 안면인식, 음성인식, 지정맥인식이 모두 가능한 ATM을 개발에 성공했다. 고객이 부스에 입장하면 얼굴로 신원을 인식하고, 해당 고객과 연결된 계좌와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고객이 육성으로 “10만원 인출해줘”라고 말하면 비밀번호나 통장, 실물카드 없이도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와 같은 기능을 갖춘 일명 '4無 ATM' 개발에 성공, 현재 개념증명(PoC) 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NH농협은행 본사 내 라운지에서 고객 대상으로 운영 테스트를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고 있다.

4無 ATM은 통상 은행 방문에 필요했던 통장, 인감, 카드, 비밀번호 등 네 가지 요소 없이도 간편하게 ATM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기기에서 안면등록과 음성등록이 모두 가능하며, 근처 영업점에서 지정맥등록까지 할 경우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직까지는 보안 문제를 고려해 하루 20만원으로 출금 한도를 제한한다.

이는 은행의 점포 축소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농협의 경우 지방 단위 영업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영업점 축소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고객들에게 이와 같은 지능형 ATM이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