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건양대학교병원 모니터 40대 지원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발전과 의료데이터 연구를 위해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본원 의무기록실 노후 모니터 40대를 교체한다.

병원의 의무기록실은 질병 및 수술분류ㆍ진료기록의 분석ㆍ진료통계ㆍ암등록ㆍ전사 등 각종업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ㆍ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미소정보기술,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기부물품 전달식(이미지=미소정보기술)

물품 전달식에는 건양대학교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최현수 전산정보실장이 참석했으며 미소정보기술 호수영 부사장, 대전지사 변상돈 본부장, 대외협력실 정혜원 실장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2000년 개원 초부터 중부권 최초로 임상병리 자동화 시스템, 처방 전산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차별화 전략과 초정밀 AI진료시스템, 로봇수술,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을 통해 의료기술을 선도해 나가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건양대병원에 감사드리며 서울 본사와 대전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