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웅 전남도의원, 도민안전실 뒷북 행정 '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wrw1100@naver.com)]김주웅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8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안전공제보험의 지급률이 너무 낮다며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도민안전공제보험은 2020년부터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등 11개 보장항목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급성감염병사망 위로금(300만원) 등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총 15개 항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정성 기자(=전남)(wrw1100@naver.com)]
김주웅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8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안전공제보험의 지급률이 너무 낮다며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도민안전공제보험은 2020년부터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등 11개 보장항목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급성감염병사망 위로금(300만원) 등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총 15개 항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도민안전공제보험에서 급성감염병사망 위로금 항목의 반영 시기를 타 지자체와 비교해보니, 광주광역시의 경우 2021년도, 전라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는 2022년도에 반영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시기에 항목이 적용됨으로서 해당 시·도민들이 많은 보험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그에 반해, 우리 도는 코로나19 유행이 지나간 올해부터 급성감염병 사망자 위로금 항목이 추가되었다."며, "2022년 도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총 843명인데, 다른 지자체처럼 선제적으로 보장항목을 도입했더라면 유가족들이 위로금(25억2천9백만 원)을 수령할 수 있었을 것이다."고 뒷북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선제적으로 보장항목을 추가했더라면,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갔을 텐데, 죄송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정성 기자(=전남)(wrw11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망 서이초 교사, 10차례나 상담 요청했는데 경찰 "범죄 혐의 없어 종결"
- 장제원 등 '험지 출마' 반발에 혁신위 배수진 '조기 해산', '인요한 불출마'
- "기업 때리기" vs "부자감세" … 여야 세법 개정 샅바싸움
- 尹대통령 "북·러 무기 거래 심각한 위협…한미동맹 보복 초래할 것"
- 이스라엘 편드는 미국, 정부 내 불만 커지자 블링컨 "나도 고통스러워"
- 홍익표 "박민의 KBS 점령작전, 쿠데타 일어난 줄"
- 尹대통령, '공매도 금지' 우려에 "미국과 우리 증권시장은 달라"
- 이원욱 "이재명 험지 출마해야…고향 안동이 최적격"
- [만평] 누구냐 넌…
- 국민의힘, '김포 편입' 부정 여론조사에 "민주당 '5극3특'도 같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