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숙박업소·목욕탕 대상 빈대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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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빈대 확산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기 포천시는 내달 7일까지 숙박업소 178곳 및 목욕장업소 22곳을 대상으로 빈대 집중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숙박업·목욕장업 빈대 관련 현장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관리자에게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 및 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할 계획으로 상시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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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빈대 확산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기 포천시는 내달 7일까지 숙박업소 178곳 및 목욕장업소 22곳을 대상으로 빈대 집중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숙박업·목욕장업 빈대 관련 현장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관리자에게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 및 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할 계획으로 상시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빈대 발생 신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대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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