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0대 여성, 흉기로 경찰 위협…테이저건 맞고 잡혀

서영지 기자 2023. 11. 14. 14: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이저건. 〈사진=연합뉴스TV·연합뉴스〉

제주동부경찰서는 흉기로 경찰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3일) 오후 9시 20분쯤 제주시 아라동 한 다세대주택 계단 난간을 흉기로 치며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버리지 않자 테이저건을 쏴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