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편의를 위한 '경기북부경찰청 수능 교통 관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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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을 위해 수능 교통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785명이 배치되며, 순찰차 123대와 경찰 싸이카 16대가 동원되어 특별 교통관리가 실시된다.
수능 시험 당일인 오는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입실이 시작되는 시간부터 교통경찰이 선제적으로 배치될 것이며, 시험 종료 후에도 안전한 소통관리를 위해 주요 취약지점에서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교통관리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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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을 위해 수능 교통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785명이 배치되며, 순찰차 123대와 경찰 싸이카 16대가 동원되어 특별 교통관리가 실시된다.
수능 시험 당일인 오는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입실이 시작되는 시간부터 교통경찰이 선제적으로 배치될 것이며, 시험 종료 후에도 안전한 소통관리를 위해 주요 취약지점에서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교통관리를 지속한다.
특히,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집중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교통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어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 사이에는 긴급차 사이렌과 대형 화물차량 등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각생이나 시험장 착오자 등을 위해 모범운전자나 자원봉사자 등이 중심이 되어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30개소도 운영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시험장 주변이 주·정차가 금지되는 점을 감안하여 차량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도착 전에 미리 하차하여 도보로 시험장까지 이동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불가피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112에 신고하면 주변 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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