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천년 비전플랜' 위한 '공공성지도' 전시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 원도심의 노후, 단절, 쇠퇴 등 도시공간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공공건축가의 시선으로 분석해 향후 발전 방향을 위한 전시회가 마련됐다.
공공성지도의 1단계 계획은 △홍주읍성권역의 홍주읍성 복원과 공존 △조양대로권역의 시민의 길 기본구상 △홍성천 복원 △홍성시장 활성화 계획 △충절의 거리 △홍성역세권역의 자연과 문화가 있는 역세권 △사람을 위한 도시광장 등 홍주읍성의 중심기능을 되살려내고, 조양문부터 홍성역까지의 도심 생활권을 새로운 공간으로 창출해 홍성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 원도심의 노후, 단절, 쇠퇴 등 도시공간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공공건축가의 시선으로 분석해 향후 발전 방향을 위한 전시회가 마련됐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 내 홍주성역사관에서 홍성 '천년 비전플랜'을 위한 '홍성 공공성지도 2023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성지도는 도시에 산재해 있는 공공공간(유휴공간, 하천, 광장, 공원 등)을 발굴하고 지도에 표현해 네트워크화함으로써 군민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일상의 가치 회복을 위한 공간개선 전략 마련 디자인 지도이다.
공공성 지도 제작에는 홍성군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명철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11명의 공공건축가들이 참여해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여줄 전시 판넬과 모형, 3D 영상물 등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공공성지도의 1단계 계획은 △홍주읍성권역의 홍주읍성 복원과 공존 △조양대로권역의 시민의 길 기본구상 △홍성천 복원 △홍성시장 활성화 계획 △충절의 거리 △홍성역세권역의 자연과 문화가 있는 역세권 △사람을 위한 도시광장 등 홍주읍성의 중심기능을 되살려내고, 조양문부터 홍성역까지의 도심 생활권을 새로운 공간으로 창출해 홍성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다.
2단계 계획은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인 남당항 개발 계획에 발맞춰 서부면 남당리 해안가 축을 대상으로 하고, 3단계는 서해안권의 경제, 문화를 중심지 역할을 했던 광천읍을 중심축으로 공공성지도를 제작해 홍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복인한 군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홍성의 전통과 미래의 새로움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홍성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