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며 발생한 폐 잡목, 추위 녹일 땔감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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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해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읍면 저소득층 50여가구에 땔감 약 200t을 전달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생장이 나쁜 나무 또는 굽거나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하면 적지 않은 산림부산물이 나온다.
군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672가구에 난방용 땔감 1천860t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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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해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읍면 저소득층 50여가구에 땔감 약 200t을 전달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생장이 나쁜 나무 또는 굽거나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하면 적지 않은 산림부산물이 나온다.
군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672가구에 난방용 땔감 1천860t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군 면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산림 활용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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