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뉴진스 MV 섭외···말 한마디에 바로

장정윤 기자 2023. 11. 14. 14: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캡처



배우 최현욱이 뉴진스 뮤직비디오에 섭외 비화를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최현욱과 분식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현욱은 뉴진스의 ‘Ditto’ 뮤비에 출연한 이유와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먼저 MC 문상훈은 최현욱에게 “뉴진스 ‘Ditto’ 뮤비 촬영땐 어땠냐”고 물었다. 최현욱은 “신우석 감독님이 촬영 전에 ‘이렇게 하면 돼’ ‘그냥 쳐다봐’ ‘수돗가에서 물 먹으면 돼’라고 하셨다. 그래서 ‘네!’하고 한 건데 그렇게(멋있게) 나올 줄은(몰랐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캡처



이어 뉴진스 뮤비의 출연 계기를 묻자 최현욱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 갑자기 이사님이 ‘아이돌 누구 좋아해?’라고 하셨다. 뉴진스를 제일 좋아한다고 답하니까 ‘뉴진스 뮤지 찍어볼래?’라고 하시더라. 이렇게...”라며 황당한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이를 듣던 문상훈은 “그렇게 얘기하면 그렇게 되는 건가요? 그 이사님이 혹시 지니신가요?”라며 캐스팅 과정을 신기해했다.

문상훈의 반응에 최현욱은 “근데 그 얘길 듣자마자 메이크업 받고 있는 도중에 땀이 쏟아졌다. 메이크업이 잠깐 중단될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최현욱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에 출연 중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