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 임진희, 세계랭킹 40위로 상승…릴리아 부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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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거둔 임진희(25)가 세계랭킹 40위로 상승했다.
임진희는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2위에서 12계단 상승한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월 첫째주 세계랭킹이 91위였던 임진희는 한 시즌에 처음으로 4승을 거두고 세계랭킹을 51계단이나 올리며 성장했다.
1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서 올 시즌 4승째를 거둔 릴리아 부(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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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는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2위에서 12계단 상승한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선수 가운데 박민지(30위), 이예원(34위), 김수지(38위)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순위다.
임진희는 올해 5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0월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 이어 지난 12일 끝난 2023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만 4승을 거두고 다승왕에 올랐다.
올해 1월 첫째주 세계랭킹이 91위였던 임진희는 한 시즌에 처음으로 4승을 거두고 세계랭킹을 51계단이나 올리며 성장했다.
1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서 올 시즌 4승째를 거둔 릴리아 부(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부는 올해 3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처음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고,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안니카 드리븐까지 우승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부에게 1위를 내준 인뤄닝(중국)은 2위로 내려앉았고 셀린 부티에(프랑스), 고진영(28),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김효주(28), 찰리 헐(잉글랜드), 아따야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10위까지 세계랭킹을 지켰다.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 15위 안에 든 선수는 고진영(4위), 김효주(7위), 신지애(15위)다.
LPGA 투어 신인왕을 확정한 유해란(22)은 2계단 하락한 29위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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