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손대영 총감독과 계약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4년간 함께 했던 손대영 총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
14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으로 손대영 총감독과 이번 시즌까지 함께한다고 전했다.
과거 MiG 시절부터 코치로 활동한 손대영 총감독은 아주부와 CJ 등 팀 명이 바뀌는 가운데서도 2015년까지 활동했고, 이후 중국 LPL을 거쳐 2020년부터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감독과 총감독으로 활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4년간 함께 했던 손대영 총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
14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으로 손대영 총감독과 이번 시즌까지 함께한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손대영 총감독은 "시작할 때에는 나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고 전한 후 스스로가 총감독 역할로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무엇을 더 했어야 총감독으로 잘할 수 있었을까"했다는 이야기.
손대영 총감독은 "팀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이루어지고, 원하는 목표에 닿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간에 관해 전한 후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과정에 닿지 못했다. 팀과 팬, 선수가 하나로 뭉쳐서 좋은 팀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한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손대영 총감독은 "LCK 최하위부터 롤드컵 진출까지 모든 순간이 기억난다. 함께해준 팀원과 코치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후 "여전히 롤드컵을 들어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직접 선수단을 이끌고 싶기에 계속 감독일을 하고싶다"고 밝혔다.
과거 MiG 시절부터 코치로 활동한 손대영 총감독은 아주부와 CJ 등 팀 명이 바뀌는 가운데서도 2015년까지 활동했고, 이후 중국 LPL을 거쳐 2020년부터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감독과 총감독으로 활동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