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354명 담당' 남양주 다산1파출소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양희문 기자 2023. 11.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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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2023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에 다산1파출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는 전국 도경찰청별 우수관서로 추천된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종합성과평가와 상반기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치안수요,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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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1파출소 경찰관 1인 담당인구 3354명으로 치안수요 높아
2023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에 선정된 남양주남부경찰서 다산1파출소(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뉴스1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2023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에 다산1파출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는 전국 도경찰청별 우수관서로 추천된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종합성과평가와 상반기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치안수요,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뽑힌다.

다산1파출소는 전국 2042개 지구대와 파출소 중 전국 4위를 기록해 경찰청장 표창(단체)과 장관 표창(개인), 포상금을 받는다.

다산1파출소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3354명에 달해 치안수요가 높다. 또 마약사범과 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박정수 다산1파출소장은 "전국 4위로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에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 및 생명과 재산 보호가 경찰 본연의 임무임을 잊지 않으며 범죄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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