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 2건 선정돼

김소연 2023. 11.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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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연산문화창고 사업과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이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14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3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지방시대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도 문화정책과의 '예술과 문화 이야기, 연산문화창고 사업'은 논산시 연산면 소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관광 자원화한 것으로,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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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의 연산문화창고 사업과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이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14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3 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지방시대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도 문화정책과의 '예술과 문화 이야기, 연산문화창고 사업'은 논산시 연산면 소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관광 자원화한 것으로,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해양쓰레기 관리 주기를 예방, 수거·보관, 운반 처리 등 3단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해양정책과의 해양쓰레기 고도화 관리 정책은 지방시대위원장상을 받았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시군에서는 아산시의 '사랑해유 함께해유 송악마을공간 해유 사업'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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