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대표 경연 ‘뉴스타즈’ 세계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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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뉴스타즈'의 국가 예선이 내년부터는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다.
뉴스타즈는 전 세계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들이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에 맞는 광고를 짧은 시간 내 제작, 경쟁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글로벌 경진대회로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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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뉴스타즈’의 국가 예선이 내년부터는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다.
뉴스타즈는 전 세계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들이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에 맞는 광고를 짧은 시간 내 제작, 경쟁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글로벌 경진대회로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먼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2위 광고시장인 중국에서 중국광고협회와 공동으로 ‘뉴스타즈 차이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은 지난 2016년부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또 다른 경연 프로그램인 ‘영스타즈’를 자국에 도입해 ‘영스타즈 차이나’라는 대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과도 손을 잡고 우수한 젊은 광고인을 선발한다. 필리핀 내 최고의 주니어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디지털 대회인 ‘IMMAP DYC(Internet&Mobile Marketing Association of Philippines Digital Young Creators)’를 통해 내년 뉴스타즈에 참가할 필리핀 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가 모두 철수하며 한꺼번에 일터를 잃은 우크라이나의 젊은 광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지원하고자 우크라이나 광고협회(VRK)와 함께 영스타즈 및 뉴스타즈 프로그램을 협업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최환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집행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우수한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시상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무엇보다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의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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