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광명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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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시흥·광명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미래모빌리티도시형 공모에서 최적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흥시·광명시는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한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흥·광명지구만의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중심 교통 서비스와 인프라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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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광명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미래모빌리티도시형 공모에서 최적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흥시·광명시는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한다. 모빌리티 특화도시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돼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뜻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으로 진행됐으며 6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흥·광명지구만의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중심 교통 서비스와 인프라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수단·서비스·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생활권에서 연계된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 도시 조성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다”며 “끊임없는 이동이 가능한 연속적인 도시,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적인 도시, 공간 이용이 효율적인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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