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 완주군 노인대학 올해 졸업생 80명 배출

강교현 기자 2023. 11. 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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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노인대학이 올해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완주군은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0회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대학에서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두신 졸업생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노인대학에서의 배움과 인연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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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0회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3.11.14/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노인대학이 올해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완주군은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0회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졸업생은 80명이다.

이날 졸업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개근상이 수여됐다. 또 면학 분위기 조성과 봉사활동 에 앞장선 졸업생 10명에게는 표창장이 주어졌다.

완주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9개월 간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현장교육 등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대학에서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두신 졸업생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노인대학에서의 배움과 인연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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