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만 아니면 월드클래스…‘첼시 풀백’ 두고 레알-맨시티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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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빅클럽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리스 제임스(23, 첼시)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첼시는 내년 여름에는 제안에 귀를 기울일 수도 있다. 막대한 투자에 익숙한 레알과 맨시티는 제임스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거액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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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빅클럽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리스 제임스(23, 첼시)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첼시의 핵심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19년 1군 승격까지 성공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탄탄한 수비력과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1/22시즌에는 6골 10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문제는 부상이 지나치게 잦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월드컵이 좌절되기도 했던 제임스는 올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린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임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 등장했다. 레알은 다니엘 카르바할(31)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제임스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는 경쟁자까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백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는 수비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알폰소를 당장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피챠헤스’는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는 제임스에 대한 모든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첼시는 내년 여름에는 제안에 귀를 기울일 수도 있다. 막대한 투자에 익숙한 레알과 맨시티는 제임스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거액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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