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 확산 계속" 청주서도 럼피스킨병 확인…충북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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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달 23일 음성을 시작으로 충주에 이어 청주에서 네 번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14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오창읍 괴정리의 한 한우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달 23일 음성을 시작으로 충주 2곳, 청주 한 곳 등 모두 4곳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으며 전국적으로는 현재까지 모두 9개 시도, 31개 시군, 95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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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달 23일 음성을 시작으로 충주에 이어 청주에서 네 번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14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오창읍 괴정리의 한 한우 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농장은 공수의가 진료 중 소 한 마리에서 피부 결절이 확인돼 신고했으며 지난 1일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우선 확진 판정을 받은 소를 살처분하고 나머지 사육 중인 42마리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여 감염이 확인되면 추가 살처분 할 방침이다.
또 10km 반경 방역대의 모두 685개 농장, 4만 5463마리의 소에 대해서도 임상 검사에 나서는 한편 집중 소독을 벌이고 있다.
다만 방역당국은 지난 4일 도내 전체 농장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대규모 확산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달 23일 음성을 시작으로 충주 2곳, 청주 한 곳 등 모두 4곳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으며 전국적으로는 현재까지 모두 9개 시도, 31개 시군, 95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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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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