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권광역소각시설 정기점검 18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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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 정기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시설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정기점검이다.
가동 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해야 한다.
박지원 시 자원관리과 운영팀장은 "정기점검을 통해 소각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소각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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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 정기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시설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정기점검이다.
점검 사항은 소각로 안정 연소를 위한 폐열보일러 수관 교체, 소각잔재물 제거 공사 등 17건이다.
가동 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해야 한다.
박지원 시 자원관리과 운영팀장은 “정기점검을 통해 소각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소각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2호기의 평균 처리량은 하루 390톤가량이다.
청주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2022년 하루 평균 420톤으로, 하루 처리 가능량을 초과한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민간소각시설에 상시 위탁하고 있다.
시는 점검 기간 증가하는 미처리 생활폐기물도 위탁해 처리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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