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 지금까지 이런 히어로는 없었다…세상이 만들어낸 '비질란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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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히어로는 없었다.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만 되면 법망을 피해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러 출동한다.
이 작품은 모범 경찰대생이 밤이면 법망을 피해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단독 보도를 위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풀려난 범죄자들의 신상을 일부러 공개하는 가 하면, 비질란테를 끌어들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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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히어로는 없었다.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만 되면 법망을 피해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러 출동한다. 세상이 만들어낸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가 세상에 나타났다.
지난 8일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비질란테'(감독 최정열)가 베일을 벗었다. 이 작품은 모범 경찰대생이 밤이면 법망을 피해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 '비질란테'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웹툰은 법의 허점을 메우고,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다크 히어로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 속에 글로벌 누적 조회 수 3억 7천만 뷰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런 '비질란테'가 영상화된다는 소식에 기대의 반응이 쏟아졌다. 여기에 배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등 캐스팅 소식까지 더해지자 원작 팬들은 물론 이들의 차기작을 기다리던 수많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됐다.
이러한 기대 속, 1~2화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김지용 역의 남주혁. 낮에는 평범한 경찰대생으로 여느 20대와 같은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으나, 밤이 되자 사건·사고를 검색해가며 솜방망이 처벌로 풀려난 범죄자들에 대한 기사를 보며 분노했다. 1~2화에선 묻지마 폭행, 성범죄 등 현실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사건을 연상케 하는 에피소드들로 꾸며졌는데, 이러한 사건을 확인한 김지용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처단해 나가며 점차 다크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보여줬다.
비질란테를 최초로 보도하며 그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은 본격적으로 비질란테를 쫓기 시작했다. 단독 보도를 위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풀려난 범죄자들의 신상을 일부러 공개하는 가 하면, 비질란테를 끌어들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비질란테를 쫓는 인물은 또 있었다.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그를 무조건 잡아야 하는, 잡기 위해 광역수사대 팀장으로 부임한 조헌 역의 유지태다. 유지태는 등장부터 조헌 그 자체였다.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며 마치 웹툰 속 조헌의 모습 그대로였다. 넘사벽 피지컬, 범죄자들보다 더 험상궂은 표정과 상처들이 묵직한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최미려와 조헌은 전국적으로 비질란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많은 모방 범죄가 쏟아지자 혼란스러워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질란테 김지용은 범죄자를 다시, 직접 심판하기 위해 체력 단련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까지가 1~2화의 내용들이다. 3~4화에선 비질란테로 인해 벌어지는 사회적 사건이 흥미롭게 펼쳐지고,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단 2화만 공개된 상황이지만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비질란테 너무 재밌다", "남주혁 연기 잘한다", "배우들 캐스팅 너무 잘했다", "기다렸는데 드디어 공개됐다. 기다릴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신만의 정의를 보여주는 비질란테와 그와는 반대로 법의 시스템 안에서 질서를 세워야 한다는 인물들의 격돌을 통해 법과 정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열어주고, 새로운 화두를 던진 '비질란테'. 과연 비질란테의 행동은 정의로운 응징일까, 또 다른 범죄일까. 세상이 만들어낸 다크 히어로의 통쾌한 장르적 재미 속, 법과 정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열어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비질란테'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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