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벌크'·'조각도시' 출연 물망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 [공식]

최혜진 기자 2023. 11. 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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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새 드라마 '벌크', '조각도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창욱이 '벌크'와 '조각도시'를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극 중 강남 주류 세계 뒤에서 어둠의 해결사로 활동하는 역할을 제안받았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12월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2024년 공개되는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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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지창욱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이다. 오는 27일 공개. 2023.09.26 /사진=김창현
배우 지창욱이 새 드라마 '벌크', '조각도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창욱이 '벌크'와 '조각도시'를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벌크'는 강남 밤을 배경으로 경찰과 주류 세계에 몸을 담고 있던 해결사, 검사가 한 팀을 이뤄 검은 조직을 쫓는 범죄 이야기다.

지창욱은 극 중 강남 주류 세계 뒤에서 어둠의 해결사로 활동하는 역할을 제안받았다. 앞서 보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해당 역할을 제안받았으나 출연이 불발됐다.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송두리째 조작돼 나락이 떨어지는 경험을 한 뒤 돌아와 벌이는 핏빛 복수극이다. 지창욱은 삶이 조작돼 지옥으로 떨어진 남자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12월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2024년 공개되는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도 출연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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