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3층 상가서 대형화재…1시간55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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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 한 종합상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1시간55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께 금천구 시흥동의 3층짜리 철재종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165명과 차량 47대를 투입해 1시간 55분 만인 오전 11시1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는 관할 소방서를 포함한 인근 2~5개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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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재산피해·원인 등 조사중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서울 금천구의 한 종합상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1시간55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께 금천구 시흥동의 3층짜리 철재종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165명과 차량 47대를 투입해 1시간 55분 만인 오전 11시1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신고가 들어온 후 오전 10시2분께까지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는 관할 소방서를 포함한 인근 2~5개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조치다. 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거나 항공기 등에서 특수화재가 발생했을 때 내려진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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