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선제적 빈대 확산 차단 관리 나서

고익수 2023. 11. 14.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라남도가 방제반 기술교육 등 집중 차단 관리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숙박업,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소관 부서를 포함한 빈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 보건소에 상담 전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해 숙박시설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시설 1만 7천 개소의 침구 위생, 빈대 흔적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빈대 확산 방지위한 숙박업소 점검 사진 :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라남도가 방제반 기술교육 등 집중 차단 관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14일 현재까지 지역에서 빈대 출몰·피해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숙박업,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소관 부서를 포함한 빈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 보건소에 상담 전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해 숙박시설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시설 1만 7천 개소의 침구 위생, 빈대 흔적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빈대 방제 방법 사진 : 전라남도 

또한 빈대 발생 시 영업자는 자체 방제를 원칙으로 하되 자체 방제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선 보건소 방제반이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일단 1억 원의 예산으로 스팀·청소기 등 빈대 방제물품, 환경부 승인 살충제 등을 시군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례 없던 빈대 방제를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방역협회와 함께 보건소 방제반의 전문적 기술교육도 실시합니다.

영업자 단체와 방역업체 간 업무협약을 해 전문가 예찰을 하고, 빈대 안심 스티커도 업소 입구에 부착해 도민과 관광객 불안을 덜어내기로 했습니다.

#빈대 #선제적 #확산차단 #방제 #숙박업 #상담전화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