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어느덧 데뷔 20주년 “‘올드보이’ 유지태 아역, 운 좋았다”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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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데뷔작 '올드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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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유연석이 데뷔작 '올드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올해 데뷔 20주년이라며 "영화 '올드보이' 유지태 선배님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촬영했는데 최근에 2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재개봉을 했다. 감독님과 배우분들이 다 같이 자리했는데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유연석은 "이렇게 멋진 영화로 데뷔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운이 좋다. 20년 만에 선배님들을 뵙는데 지금도 대단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아닌가. 운이 좋았다. 운수 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공개 예정.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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